[매거진뉴스]  기후재앙까지  인류에  남은  시간  3년에  불과하다

2023-09-27
 
  기후재앙까지 인류에 남은 시간 3년에 불과하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한 기후 현상이 빈번해졌다. 기후변화는 전 인류와 자연 생태계의 생존을 위협하며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로 급부상 중이다.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낙관적인 전망은 없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남성현 교수의 얘기를 들어봤다.....
 
 
가을에 읽을 만한 책 4권  [여성동아]
소년, 잘 지내
박경환 지음 / 달
싱어송라이터는 항상 좋은 글을 쓸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다. 재주소년 멤버 박경환이 쓴 산문집은 “이 책에는 ‘노래가 되기 전’의 마음들, ‘노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남겨두었던 메모들, ‘노래를 떠나보낸 후 벌어진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라는 고백으로 시작한다. 음률에 얹히지 않았으나 그의 과거가 담긴 소박한 글들은 일상의 순간과 합쳐져 리드미컬하다. 재주소년 팬이 아닌 사람에게도 소년과 청년 시절을 추억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옛사람의 지혜가 담긴 일본의 24절기  [일본어 저널]
사계절이 있는 한국과 일본은 생활에서 계절의 변화가 무척 중요했기 때문에 그에 관련된 다양한 표현이 있다. 그중에서도 1년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여섯 개씩 나눈 24절기(二十四節気. にじゅうしせっき)는 오늘날에도 계절의 변화를 상징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24절기는 태양이 움직이는 경로인 황도를 24등분한 기간을 말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매년 날짜가 일정하며 농사를 위해 고안된 것인 만큼 농사일에 관한 명칭이 많다.....
 
 
떠나요, 푸른 그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레블러 한국판]
3개의 알프스산맥 사이에 위치한 그르노블은 도보 여행으로 유명하다.
여행자들은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현지의 싱싱한 제철 메뉴를 내놓는 레스토랑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한다.
프랑스 남동부의 도시 그르노블Grenoble은 뒤로는 알프스산맥이 펼쳐져 있고 바로 앞에는 에크랭 국립공원 Écrins National Park이 자리한다. 전원을 만끽하며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도시다.....
 
[에세이] 단단히 자라난 ‘마음의 뿔’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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